티벳에서의 7년(Seven Years in Tibet, 1997)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라야의 최고봉 중의 하나인 낭가 빠르바트로의 원정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브래드 피트). 강인함과 냉철함,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의 하인리히는 혹한의 산정에서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이것은 그의 험난하고 기나긴 여행의 시작에 불과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

마지막 황제(The Last Emperor, 1987)

1906년 죽음이 임박했음을 느낀 80세의 서태후는 병상의 광서제 대신 세살의 푸이에게 중국 황제의 자리를 물려준다. 장엄한 황제 즉위식 조차 하나의 놀이로 밖에 여겨지지 않는 어린 푸이. 그러나 성 밖의 중국 전역은 혁명의 회오리에 휩싸여 있고, 서구 열강의 거친 대륙 침략이 […]

빅 트러블(Big Trouble in Little China, 1986)

선과 악이 공존하는 샌프란시스코의 리틀차이나. 이제 그곳엔 2000년전부터 전설로 내려온 악의 제왕 로펜(제임스 홍 분)이 자신의 세력을 키우고, 새로운 조직을 결성하여 보다 강력한 인간으로 부활하기 위해 엄청난 가공의 마력을 발휘한다.하지만 그에게도 한가지 문제는 있다. 초록색 눈을 가진 미모의 여인이 있어야만 […]